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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텔레 asa373 작성일23-09-21 19:24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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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이상한 쉰내도, 맛 변질도 없다…‘조용한 살인자’, 살모넬라균”

경남 김해에서 냉면을 먹고 사람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원인은 바로 살모넬라균. 다른 오염균들과 달리 냄새와 맛 등으로 전혀 구별할 수 없다. 특히, 기온과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번식이 쉬워 주의가 요구된다.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 5월 경남 김해시 한 식당에서 냉면을 먹은 손님 30여명이 집단 식중독에 걸리고 이 중 한 명이 사망했다. 사망한 A씨는 냉면을 배달시켜먹은 후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3일만에 숨졌다.

부검으로 밝혀진 A씨의 사망원인은 살모넬라 균이었다. 살모넬라균이 혈관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켜 패혈증 쇼크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살모넬라균은 냉면에 있던 달걀 지단에서 검출됐다. 균에 감염된 닭이 낳은 계란이나 동물의 분변으로 오염된 육류에서 주로 나타난다.

특히, 살모넬라균에 오염 됐어도 음식에서 이상한 냄새, 쉰내 등이 나지 않아 알아채기 어렵다. 맛 역시 오염되지 않은 음식과 동일하다.

장마철은 살모넬라균이 가장 번식하기 쉬운 시기라 주의가 요구된다. 37℃에서 가장 잘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습한 날씨를 좋아한다.

살모넬라균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요리 전 계란을 세척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냉장고 보관시 다른 채소 등과 닿지 않게끔 하는 것이 필수다. 조리 시 껍질을 만진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조리도구는 용도별로 구분해 쓰고 75℃ 이상에서 1분 넘게 충분히 가열해야 한다.

또한, 식중독으로 인한 배앓이 증상이 나타날 때 지사제를 성급히 먹는 것은 지양해야한다. 설사를 통해 뱃속의 나쁜 균을 내보내는 것이므로 지사제를 복용하기 보다는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http://m.news.nate.com/view/20220625n03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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