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키프텀, 남자마라톤 2시간01분25초 ‘역대 2위’
페이지 정보
작성자 djosdaf 작성일23-09-12 07:31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런던마라톤 우승…“코스 좋았다”
켈빈 키프텀이 23일(한국시간) 2023런던마라톤대회에서 남자마라톤 역대 2위 기록인 2시간01분25초로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케냐의 켈빈 키프텀(23)이 2023런던마라톤대회에서 역대 2위 기록인 2시간01분25초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키프텀은 23일(한국시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런던마라톤에서 2022년 9월 베를린마라톤대회에서 엘리우드 킵초게(39·케냐)가 세운 세계기록 2시간01분09초보다 16초 늦은 남자마라톤 역대 2위 기록으로 42.195km를 완주했다. 여자 트랙 중·장거리에서 모두 올림픽·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따낸 시판 하산(30·네덜란드)도 2시간18분33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지난해 12월 발렌시아마라톤에서 작성한 개인최고기록 2시간01분53초를 불과 4개월 만에 28초 앞당긴 키프텀은 레이스를 마친 뒤 AP통신, BBC와 인터뷰에서 “결과에 매우 만족한다. 레이스 중간쯤 비가 내렸지만, 전체적으로 코스가 좋았다”고 말했다.
권재민 기자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스포츠동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